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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목사 설교에 대한 반론글] 사단은 왜 안식일을 없애려 했는가?
운영자 22-01-06 18:45 1,59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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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게시되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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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철의 설교 요약]

김주철목사는 유튜브 설교를 통해 사단이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일요일 예배로 변개 하거나 여러 가지 말로 훼방한다고 주장했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표징으로써 창조주 권능의 기념일인 안식일 예배를 지켜야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하였다.

https://watvmedia.org/ko/media/310

[반론내용]

1. 김주철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나 성경대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있다. 하나님은 날을 정하실 때 달을 기준으로 만드셨다. 그래서 월삭과 같은 절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월삭은 초승달이 뜨는 매월 첫째날을 말하는 것이며 달이 뜨는 저녁이 되면 날이 바뀐다. 유대인들은 성경의 기준대로 달이 떠오르는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저녁까지 쉬면서 안식일을 지킨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해가 뜨는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안식일 예배를 지킨다. 따라서 성경대로 안식일을 지킨다는 김주철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2. 성경적인 안식일은 단순히 쉬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정하신 목적은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셨고 7일째에 안식하셨다. 따라서 안식일은 모든 일을 멈추고 쉬는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가셨고 회당에서 쉬고 있는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이에 분노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일을 한다며 예호슈아님을 책망했는데 이를 통해 보더라도 안식일은 모든 일을 멈추고 쉬는 날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김주철은 휴식을 취하는 안식일을 본뜻을 변개하였다. 그는 안식이라는 말을 예배로 바꾸었다. 안식일은 쉬어야 하는데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로 교묘하게 변개한 것이다. 따라서 안식일에 예배를 지키는 것은 안식일의 본뜻을 위배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금요일 저녁부터 모든 노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3번에 거쳐 예배를 지키고 있다.

3.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리는 안식에 대하여 자세히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로 비유된 양들이 푸른 초장에서 좋은 꼴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데 이것이 성도들이 누리게 될 안식의 모습이다.


[에스겔34:13~15]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찌라

따라서 성경적인 안식의 참뜻은 좋은 꼴로 비유된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하나님의 나라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그곳은 사나운 짐승도 없고 더러운 자가 없다(이사야35:1~10)

성전제도를 통해 보더라도 안식의 참뜻을 이해할수 있다. 이스라엘은 7개의 연간 절기를 지켰는데 마지막으로 지키는 절기가 초막절이다. 초막절은 속죄일을 통해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이 산에서 나무를 꺽어 초막(성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면서 좋은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절기다. 따라서 초막절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안식을 누리게 될 성도들의 모습을 보이신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절기 제도는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성전에서 희생되던 희생양의 실체대로 십자가에서 운명하셨고 부활을 하신후 하늘로 승천하셨는데 이는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간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신 것은 아세셀 수염소에게 모든 죄를 넘겨서 광야로 쫓아낸 속죄일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그리고 예호슈아님은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의 몸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드셨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셨는데 이것이 초막절의 예언성취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좋은 양식을 먹으며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이며 이것이 안식일의 예언 성취다.

4. 모세의 행적을 통해서도 안식일을 이해할수 있다. 애굽에서 종생활 하던 이스라엘은 해방을 받고 광야에서 쉼을 얻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만나와 여러 양식을 먹으며 안식을 누렸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가나안이라는 더 좋은 안식의 땅이 남아 있었다.


예호슈아님은 모세의 예언에 따라 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희생하시고 성령으로 성도들에게 임하여 죄의 종으로부터 해방해 주셨다. 성령을 주시는 목적은 돌 같이 굳어버린 마음을 아름답고 온유한 마음으로 바꿔 주시기 위함이며 이를 통하여 마음속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을 버리게 된다. 따라서 성령이 임해야 죄의 종에서 자유를 누리게 된다. 애굽에서 해방 받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안식을 누렸으나 가나안이라는 더 좋은 안식의 땅에 들어갔듯이 성령을 받아 안식을 누린 성도들도 천국이라는 더 좋은 안식의 나라로 들어갈 것이다.

[히브리서4:4~6]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히브리서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5. 김주철은 예호슈아님이나 사도들이 회당에서 안식일 예배를 지켰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김주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예호슈아님이나 사도들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간 것은 회당에서 쉬고 있는 유대인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다. 김주철이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안식의 본뜻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안식의 본뜻은 하나님의 나라로 표상된 성막(회막, 회당)과 같은 곳에서 좋은 양식(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성전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쉼을 얻는 참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안식일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김주철의 주장은 안식의 본뜻을 변개시킨 사단의 궤변일뿐이다. 예호슈아님은 절기의 뜻대로 모든 율법을 완성하셨다. 그리고 성령을 주셔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셨다. 이와 같은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13&page=2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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