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비기독교인이 이해할수 있는 부분으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어느 종파나 종교에 소속되지 않은 무종교인입니다. 아래 사항은 질문에 대한 각각의 답변을 가져온 것입니다. 아래 내용이 중 이상한 부분있으면 알려주세요.

​

[답변]

1. 하나님은 성경의 말씀을 통해 당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시는데 이는 일반적인 말씀이 아니라 예언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동시에 이스라엘의 앞날을 예언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바벨론 이후에 페르시아가 세워지고 그 이후에는 헬라가 세워지며 헬라는 네나라로 분열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로마가 세워질 것을 예언하고 있는데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들이 세워지기 수십년에서 수백년전에 예언을 하셨고 그대로 이루어졌는데 이를 깨달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고 깨닫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언은 성령이 임해야 알수 있습니다. 성령이 성도들에게 임하면 장래에 일어날 예언들을 알게 하시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의를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노아, 에녹, 아브라함, 이삭,야곱,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등등 특정한 사람들에게 당신을 드러내시고 당신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조롱을 받으며 미친사람으로 취급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이스라엘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이 비난을 받았으니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떠헸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라며 그 뜻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게될 것입니다.

[요한복음14:22~23] 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히브리서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사야59:20~21]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없는 것처럼 감추고 계십니다. 그러나 없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를 관찰하시고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영광의 모습으로 오시거나 예호슈아님처럼 육신으로 오셔서 성도들과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 이후에는 영으로 성도들의 몸에 오셔서 만나기 때문에 육신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볼수 없습니다.

따라서 세상은 하나님을 볼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