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제가 성경에 대해 잘 알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십자가 우상? 상징?
운영자 21-10-28 09:46 1,82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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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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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의 교회에서 나오는 십자가를 우상화한다고 하지만 그저 상징물일뿐이 아닌가요? 아무리봐도 이상한 것 같은데...우상이랑 상징의 차이점을 모르는지..

그래서 오히려 교회에 십자가를 두든 안두는 그건 상징물일 뿐이라 상관 없겠지만 배척한다는거에 있어서는 문제되는게 아닌가요..? 예수가 십자가를 짊고 자신을 따르라 했기에 그 따르는 모습으로 십자가가 상징이 된거고..

그런데 하나님을 형상화하지 말라고 하면서 처형도구를 우상화한다고 하더라고요..

걍 십자가는..어케 예시로 보면 그냥 로고일뿐.. 로고를 믿는게 아니라 그안에 있는 본질을 보고 좋아하는거잖아요.. 십자가님 믿습니다!! 하는게 우상 아닌가요...책을 볼때도 표지를 보는게 아니라 내용을 보잖아요.

게다가 형상화 하지말라하는데.. 애당초 그럼.. 거기 믿는 사람들은 안상홍과 장길자를 하나님이라고 우상하며 그 육체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성경에도 예수가 본인을 하나님이라 암시하기만 했지 자신을 하나님이라 칭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아들로 이야기했죠... 이거의 차이는 큰걸로 아는데 일단 제가 알기론 육을 입고온 자신은 하나님으로 섬김받기 싫어서로 알고있어요..그래서 본인이긴해도 육을 입은 자신은 다른 존재로 보기에 기도할때도 하나님의 육인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걸로 알아요.. 저는 이걸 육은 육일뿐 하나님 본인을 그 어떤 무언가로라도 형상시켜 현혹되지 말라는 뜻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그럼 하나님의 교회에서 기도할때 '하나님'이 아닌 '안상홍 하나님' 으로 기도하는것 자체가 하나님을 안상홍의 형상으로 생각하는 것 조차 잘못된게 아닌가요..? 십자가에 기도하는건 그 안에 있는 본질을 보고 기도하지만 이와 다르게 안상홍자체를 하나님으로 보고 기도하는 거니까요.

뭐.. 예수님도 우리들의 예수 하나님이라고 하는거보면 그래도 안상홍은 죽고 난뒤라서 이해는 못하지만 이해한다쳐도 장길자는 죽은게 아닌데도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불리는것 자체도 형상화로 우상하는 것일텐데..잘ㄷ못된게 아닌지..

아 그리구 마지막으로 성경에 어디서 나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얼핏 마귀들은 그냥 십자가를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곧 하나님을 무서워하기때문에 십자가를 무서워한다고 적혀있던걸 본것같아요. 그래서 십자가의 의미중 하나가 부적역할을 하는걸텐데... 제가 보고 생각한게 맞는거라면 오히려 십자가를 없앨려고 배척하는게 오히려 마귀가 아닌지...?

제가 얉은 지식을 가지고 생각해서 써본건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답변]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면서 첫번째로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고 두번째로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다른 신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역사와 악령의 역사로 구분되어 있는데 성령은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고 악령은 사단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사단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역사를 보면 북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여로보암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워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았습니다. 회원님이 보실때에는 금송아지가 사단일까요? 아니면 우상을 세운 여로보암이 사단일까요? 당연히 우상을 세운자가 사단입니다.

사단이 우상을 세우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신도들이 알지 못하게 하여 자기 마음대로 신도들을 조정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얻은 권력으로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따라서 성령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말씀)을 알지 못하여 사단에게 농락당하고 그를 위하여 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어 사단과 사단이 세운 우상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스가랴13:1~2] "그 날이 오면, 샘 하나가 터져서,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 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내가 이 땅에서 우상의 이름을 지워서, 아무도,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나는 또 예언자들과 더러운 영을 이 땅에서 없애겠다.

스가랴가 예언한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은 성령을 받아 솟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어 악한 영(사단)과 사단이 만든 우상을 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상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여러 가지 우상의 종류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는 각종 재료를 사용하여 여러 형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서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상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곳에 세워놓고 그 앞에서 기도와 찬양을 유도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성령을 통해 받지 못하면 사단에게 속아 우상을 숭배하면서 사단의 종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 하나님의 성전은 어디일까요? 신약시대 하나님의 성전은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3: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나 사단은 성령을 받은 성도도 성전이고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성물이라고 하거나 건물을 확장하는 일을 성전건축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나무로 만든 십자가나 돌로 만든 마리아상을 세워놓고 그 앞에서 기도 하게 하는데 이러한 행위들이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십자가나 마리아상을 세우지 않고 안상홍과 장길자라는 두 우상을 세워 숭배하는데 이들을 세운 것이 김주철입니다.

개신교는 십자가라는 우상을 세워놓고 모든 이익을 목사들이 챙깁니다. 가톨릭은 마리아 우상을 세워놓고 교황청이 이득을 챙깁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과 장길자라는 우상을 세워놓고 김주철이 모든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럼 신천지는 어떨까요? 신천지 또한 모든 이익을 이만희와 그 일당들이 챙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받아 성전이된 성도들은 어떤가요? 바울은 자비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모든 이익은 말씀을 듣는 성도들이 취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성도들을 위한 삶을 살았고 그들의 영혼을 윤택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어린 양들을 먹이고 기르고 보살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우상을 세워놓고 자신만 살찌우며 신도들의 영혼과 재산을 갈취합니다. 교회가 윤택해지고 신도들의 삶이 피폐해 졌다면 그곳은 사단이 만들어 놓은 우상의 소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값없이 나눠주십니다. 따라서 십일조와 헌금을 강요하면서 건물성전에 와서 설교를 들으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 우상숭배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우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우상을 세운 사단에게 농락당하고 종과 노예로 살게 될 것을 염려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에 보이는 우상을 세워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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