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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한 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누구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에서도 마음속에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정말 진리 교회일까?”
“나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걸까?”
만약 그런 의문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지금부터는 조용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1.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 기부금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십일조와 헌금을 드린 분들은
반드시 기부금 영수증을 받아 두세요.
지금은 믿음으로 드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훗날 교회의 문제를 깨닫고 탈퇴를 결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때 헌금을 돌려받거나 법적으로 권리를 주장하려면
기부금 영수증이 유일한 증거가 됩니다.
기부금 영수증은 단순한 종이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얼마를 헌금했고, 정당한 헌금자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이것 하나가 나중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2. 동역자·생도·목회자라면 ‘노동 증거’를 남기세요
교회에서 동역, 생도, 혹은 목회자로 일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봉사”라고 생각하셨을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노동에 해당하는 일을 하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음 자료들을 꼭 보관해 두세요.
하루 일과표 (근무 시간, 맡은 일 기록)
급여가 입금된 통장 내역
교회 측의 업무 지시 문자나 메시지
이 자료들은 훗날 임금 체불 진정이나 보상 청구 시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즉, 탈퇴 후에도 새로운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3. 신앙은 마음의 문제지만, 현실은 준비해야 합니다
믿음이 좋다는 이유로 준비를 미루지 마세요.
“난 탈퇴할 일 없을 거야.”
“설마 탈퇴 하겠어.”
이런 생각보다 더 지혜로운 것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지혜롭게 준비하는 사람과 함께하십니다.
준비하는 것은 믿음이 약한 게 아니라,
가정을 지키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신앙인의 책임입니다.
결론 — 지금, 조용히 준비하세요
지금은 12월입니다.
믿음만이 아니라, 삶의 기록과 증거도 함께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기부금 영수증을 반드시 챙기세요.
근무 기록과 통장 내역을 보관하세요.
이것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혜로운 자는 미리 대비한다”는 말씀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준비가 훗날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를 구하고, 정의를 준비하는 사람과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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