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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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하나님의교회에 다닐때 장길자의 등장에 대해 창세기 아담과 하와의 역사를 통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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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안상홍이고 하와는 장길자의 예언으로 아담이 잠들었을때 갈빗대로 하와를 만들었다는 것은 아담 즉, 안상홍이 죽은후에 하와인 장길자가 등장해야 하는 예언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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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상홍이 1985년 2월에 죽었으니 그 이후에 장길자가 등장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성경적으로 어떤지 알고싶어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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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하나님의교회는 창세기 2장에 기록된 하와의 창조 과정을 통해 장길자가 하나님으로 등장하는 시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창세기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와를 창조하실때 아담을 깊게 잠들게 하신후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서 하와를 만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는 아담을 초림예수가 아닌 재림 예수에 대한 예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아담이 잠들었다는 표현을 육신의 죽음으로 해석하면서 아담이 잠들었듯이 안상홍이 죽으면 갈비뼈로 묘사된 장길자가 나타나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신도들에게 알린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언에 따라 1985년 2월 안상홍사망후 그동안 비밀에 가려져있던 하와가 나타났는데 그가 장길자이며 장길자는 안상홍과 함께 찍은 결혼사진을 신도들에게 보여서 자신이 하와 즉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린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성경을 알지 못하여 오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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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에 대한 예언은 그리스도와 제자들에 대한 예언인데 하와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담이 깊은 잠을 자야 합니다. 아담이 잠을 자지 않으면 하와를 만들수 없는데 이는 아담의 표상인 예호슈아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보이신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십자가에서 깊은 잠을 주무신후 3일만에 부활을 하셨는데 제자들은 예호슈아님의 부활을 직접 보고나서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으로 믿었던 것입니다.

아담이 깊은 잠을 자지 않았다면 하와를 만들지 못했듯이 아담의 표상인 예호슈아님도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면 하와로 표상된 제자들이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을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담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하와와 한몸이 되어 부부가 된 것은 예호슈아님이 십자가에서 깊은 잠을 주무시다가 3일만에 깨어나시어 하늘로 승천하신후 오순절에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한몸이 될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에 대하여 바울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에베소서5장31절-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이 비밀은 큽니다. 나는 그리스도(예수)와 교회(제자)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