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상 성전: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
성경은 지상 성전이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증언합니다.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 장막을 지었는데, 첫째 칸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지상 성전은 예호슈아님과 성령 받은 성도들을 예표하며, 각 기명과 의식은 하늘 성전의 실체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따라서 하늘 성전의 실체는 예호슈아님과 그분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입니다. 지상의 성전은 이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지성소 언약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천사는 하늘 성전에서 이루어질 영적 사역을 상징하며, 계시록에 등장하는 두 증인을 예표합니다.
"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두 증인은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 사역은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두 증인은 하늘로 승천하며, 이는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는 예호슈아님의 사역을 상징적으로 반복합니다. 이 사건 후 하나님의 성령(만나)이 내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집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지상 성전의 모든 기명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과 성령 받은 성도들에게 이루어질 영적 진리를 상징합니다.
하늘 성전의 완성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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