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하늘 성전은 예호슈아님(예수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2장 20절:
“그러나 예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야, 그가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서,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따라서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은 예호슈아님과 그분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의미하며,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상 성전에는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던 물두멍, 희생 짐승, 희생 짐승을 태우던 번제단, 외소(성소)와 내소(지성소)가 있었습니다. 외소에는 일곱 촛대와 떡상이 있었으며, 내소와 외소는 휘장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내소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 만나를 담은 항아리, 그리고 십계명 두 돌판을 담은 언약궤가 있었으며, 언약궤 위에는 십계명을 지키던 두 그룹 천사가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은 예복을 갖추고 1년에 한 번 내소(지성소)에 들어가 백성들의 죄를 속죄했는데, 이는 모두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만들어진 비밀들입니다.
히브리서 9장 1-5절: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지상 성전에 있었던 기명들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에게 이루어질 예언을 나타냅니다. 언약궤에 있던 두 그룹 천사도 이와 같습니다. 따라서 언약궤 위에 있었던 두 그룹 천사는 두 증인을 예언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 3-4절:
“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두 증인은 부활과 승천을 통해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는 언약궤가 있던 지성소에 들어감을 의미합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2절: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를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두 증인이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면 하늘에서 만나(성령)가 내리게 됩니다. 이는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성전)가 되어 예호슈아님이 다스리는 시대가 시작됨을 뜻합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따라서 언약궤 위의 두 그룹 천사는 두 증인을 예언한 것입니다.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